군내면에 3억 5천만 원 투입해 감성을 담은 야간명소 조성

(사진=포천시청)

[포천=내외뉴스통신] 이영진 기자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경기도 주관 공모사업인 ‘2021년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1월 시행된 경기도 야간경관계획과 연계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조성함으로써 경기도 고유의 지역특색을 반영해 정체성을 제고하고 주변 환경과 조화로운 야간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세종포천고속도로 구간 중 통행량이 많은 포천 톨게이트 주변 사거리부터 청성교차로 방면 도로변에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야간경관개선사업을 실시해 포천을 찾는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환경을 제공하고 시 홍보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사업대상지는 올 하반기 착공하는 수원산 터널 개통 후 차량통행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라며, “야간경관 전문가뿐만 아니라 지역리더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설계를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경기도야간경관자원으로 선정된 한탄강, 포천아트밸리와 천문과학관, 청성역사공원에도 포천만의 감성을 담은 야간경관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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