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 사항 점검 및 직원격려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 항공대 주문

▲15일 이명준 청장이 양양항공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동해해양경찰청)

[동해=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동해해양경찰청 이명준 청장이 15일 양양항공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양양공항 내 위치한 양양항공대는 헬기 3대와 조종사 9명 등 총 38명이 근무하고 있다. 해양경찰 헬기는 광역‧연안 해상순찰 및 응급환자 이송, 해난사고 시 구조 및 수색, 해양오염 감시 등 경비함정과 더불어 다양한 해상치안과 구조현장에 투입된다.

이 청장은 이날 방문에서 업무현황 및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업무 유공자에 대한 특별승급 및 표창을 수여하는 등 근무자도 격려했다.

이명준 청장은 이어 직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동해 해상에서 발생하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대비태세를 갖춰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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