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나주영 기자

오세훈 관련주로 불리는 진흥기업의 상승세가 매섭다.

9시 20분 진흥기업은 전 거래일대비 +22.24% 상승한 3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시간외 거래에서 상한가를 달성하며 장 시작부터 주가가 뛰어올랐다.

진흥기업은 오 후보의 서울시장 재임 당시 서해비단뱃길 조성계확사업으로 엮었던 종목으로 관련주로 불린다.

진흥기업은 국내에서 주택사업, 재개발/재건축사업, 업무/상업시설, 토목/환경, SOC사업 등 다양한 건설사업분야에 참여하고 있는 회사다.

한편 4·7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3자 대결 구도로 진행될 경우 국민의힘 오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에 오차 범위 내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문화일보 의뢰로 지난 13∼14일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 103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자 대결에서 오 후보가 35.6%로 박 후보(33.3%)에 2.3%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안 후보는 25.1%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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