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대구수련로타리클럽에서 든든도시락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대구적십자사)(왼쪽부터 김지희 대구수련로타리클럽 회장, 송준기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 권영희 적십자사봉사회 대구서구지구협의회장)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회장 송준기)는 17일 대구적십자사 강당에서 국제로타리 3700지구 대구수련로타리클럽과 서구지역 취약계층 200세대를 위한 ‘든든 도시락’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해 새롭게 시작한 ‘든든 도시락’은 코로나19 사태로 야외 무료 급식 활동이 중단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저소득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도시락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이다.

이날 진행된 수련로타리클럽 후원 ‘든든 도시락’은 올해 첫 도시락 나눔 활동이어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대구수련로타리클럽이 대구적십자사와 함께 든든도시락을 만든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대구적십자사)

수련로타리클럽 김지희 회장과 회원 10여명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구서구지구협의회(회장 권영희) 소속 봉사원 20여 명과 함께, 아침부터 따뜻한 밥과 밑반찬이 담긴 도시락을 준비하고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한편, 대구수련로타리클럽은 대구적십자사와 함께 사랑의 경매 프로그램, 무료급식 및 사랑의 빵 만들기 등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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