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항만공사
▲ 인천항만공사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항 협력중소기업에 근무 중인 청년 및 일반 재직자의 장기 재직 유도를 통해 안정적인 기업운영을 지원하고자 '2021년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IPA가 2018년부터 추진한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과 핵심인력이 공동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적립하고, 5년 이상 재직 시 성과보상금 형태로 지급함으로써 핵심인재의 장기 재직 유도와 직원 만족도 증진을 돕는 공제사업이다. IPA는 해당 사업을 통해 현재 총 12명을 지원하고 있다.

모집공고는 내달 13일까지 28일간 진행되며, 지원대상은 협력기업 중 지난 해 일자리 창출 실적이 있는 수도권 소재 중소기업이다.

올해는 1개 협력중소기업 당 최대 2명까지 총 6명을 지원할 계획이며, 선정 기업의 핵심인력이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하면 IPA는 기업적립금 중 10만원을 매월 5년간 지원한다.

신청방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IPA 대표 홈페이지 일자리 매칭센터 바로가기의 일자리 지원사업 메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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