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김도형 기자

어제밤(17일) 10시 10분경 대구 북구 대현동의 4층짜리 빌라 중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신고 4분 만에 소방대가 도착하여 진화를 시작해서 약 10분 만에 진화에 성공했다.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 진압을 위해 차량 17대와 49명의 인원을 동원했다.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는 담배꽁초에 의한 실화로 추정되며 6명이 대피하는 과정에 연기를 흡입하는 등 피해를 봤으나 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피해 규모는 소방서 추산 1,200백만 원 가량의 가재도구가 불에 타거나 오손되었다.

sk@nbnnews.tv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9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