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청 전경(사진제공=보성군)
▲보성군청 전경(사진제공=보성군)

[보성=내외뉴스통신] 최철호 기자

전남 보성군은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복내 반석2지구, 복내 용전지구, 회천 회령 1․2지구)에 대해 지적재조사 측량 및 토지현황 조사 대행을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신명유아이(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측량수행자는 지적측량 기술자, 측량장비, 재정상태, 수행계획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했다.

올해 사업지구 1,215필지는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 확정, 사업 완료 공고 및 조정금 정산, 지적공부 정리 등 후속절차를 거쳐 2022년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보성군 관계자는“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이웃 간 토지경계 분쟁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토지의 가치도 상승된다”며“토지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2030년까지 지적공부 경계와 토지의 현황경계가 불일치한 불부합 지역을 새롭게 조사․측량하여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를 목적으로 실시하는 국가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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