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토트넘 홋스퍼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토트넘 홋스퍼 공식 인스타그램)

[내외뉴스통신]이성원 기자

토트넘의 조제 무리뉴 감독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오는 19일에 열리는 디나모 자그레브와의 유럽축구여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뛰지 못한다고 밝히는 동시에 국가대표팀 차출에 대해서도 거부적인 반응을 보였다.

무리뉴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의 복귀 시점에 대한 질문에 "이번 경기에는 뛸 수 없다"며 "A매치 휴식기에 완벽하게 회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클럽에서 뛸 수 없다면 국가대표팀에서도 뛸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 15일 아스널과의 리그 경기에서 왼쪽 허벅지 뒷 근육에 통증을 호소하고 교체됐다. 같은 날 대한축구협회가 발표한 한일친선경기 국가대표 원정 평가전 손흥민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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