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

▲광주전남지방병무청 행복더하기 봉사단은 혈액수급 부족 해결을 위해 19일 단체헌혈을 실시했다.(사진제공=광주전남지방병무청)
▲광주전남지방병무청 행복더하기 봉사단은 혈액수급 부족 해결을 위해 19일 단체헌혈을 실시했다.(사진제공=광주전남지방병무청)

[광주=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광주전남지방병무청 행복더하기 봉사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수급 부족 해결을 위해 19일 올해 첫 번째 단체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앞장서자는 취지에서 지난 2017년 9월부터 대한적십자사와 단체 헌혈약정 협약을 맺고 매년 반기별 단체헌혈을 실시해왔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자가 평시 대비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매 분기마다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혈액보유량이 부족한 요즘 우리의 헌혈 동참이 누군가에게 희망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 직원으로 구성된 「행복더하기 봉사단」은 매월 일정액을 기부한 성금으로 국내외 아동 후원 및 정기적인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배려계층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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