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범물2동산울림 적십자봉사회 이정혜 봉사원이 취약계층 급식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대구적십자)(왼쪽부터 이정혜 적십자봉사원, 박선영 사무처장)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회장 송준기)는 19일 범물2동산울림 적십자봉사회 이정혜 봉사원 후원으로 수성구지역 취약계층 200세대에 ‘든든 도시락’ 급식지원을 실시했다.

▲범물2동산울림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취약계층 200세대를 위한 든든도시락을 준비한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대구적십자)(왼쪽부터 세 번째 한명아 대구시협의회장, 다섯 번째 이정혜 적십자봉사원, 여섯 번째 강민정 전국협의회장)

이날 든든도시락 봉사활동에는 후원자인 이정혜 봉사원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수성구지구협의회(회장 서미숙) 소속 봉사원 20여 명이 아침부터 따뜻한 밥과 밑반찬이 담긴 도시락을 직접 준비하고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한편, 지난해 새롭게 시작한 ‘든든 도시락’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야외 무료 급식 대체 프로그램으로 직접 만든 도시락을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나눔 활동이다.

이정혜 봉사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모두 집안에서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들에게 안부를 묻고 따뜻한 밥 한 끼 챙겨드리고 싶어서 후원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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