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국가대표 꿈을 키워가는 계기가 되길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북체육회(회장 윤현우)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스포츠푸드트럭 공모사업에 참여 도내 5개 학교가 선정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대한체육회 스포츠푸드트럭사업은 찾아가는 선수촌 식당’으로 학교 운동부 선수들을 대상으로 운동선수들에게 필요한 식단을 훈련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제공하고 학생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프로젝트다.

충북체육회는 선수들에게 다양한 경험한 운동선수로서의 자긍심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 2월 진행된 대한체육회 공모사업에 참여, 선정되었다고 말했다.

도내 선정된 학교는 ▲청주 대성여중(탁구) ▲청주농고(검도) ▲증평초(씨름,핸드볼,육상) ▲제천여고(배구,빙상) ▲청암학교(역도,조정)가 선정되었으며, 총 99명의 선수들이 식단을 제공 받게 된다.

스포츠푸드트럭 사업은 오는 4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정효진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은 “ 스포츠푸드트럭 운영을 통해 충북지역의 체육 꿈나무선수들이 자긍심을 갖고 미래 국가대표의 꿈을 키워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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