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 민주당 대구시당 (사진 = 한유정 기자)
▲ 더불어 민주당 대구시당 (사진 = 한유정 기자)

[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더불어 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은 22일 대구매일신문의 상습적 민주화 운동 폄훼에 대한 재발방지책을  강력히 요구하는 논평을 냈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지난 19일자 대구매일신문의 만평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공수부대가 무고한 광주시민을 곤봉으로 구타하는 모습을 그대로 베낀 것으로 정부 정책 공격을 위해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모욕하고 조롱했다고 주장했다. 

매일신문은 청와대 국민 청원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항의가 이어지자 22일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대구매일신문의 형식적인 사과와 변명이 아니라 재발방지책이 있는 진정성 있는 공식적 사과를 강력히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김대진)은 "또 다시 대구에서 일어난 이번 일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마음의 상처를 입은 희생자에게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다시는 이런 일이 대구에서 일어나지 않도록 감시와 견제의 역할을 다 하며 이 시대 우리 대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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