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투자는 미래를 위한 밑거름… 과감한 재정 투자 필요
-코로나19 집단면역을 위한 차질 없는 백신 접종 주문도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충북=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이시종 도지사는 22일 온라인PC영상회의로 진행한 확대간부회의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대비 각종 공모사업 등을 통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이 지사는 중앙부처의 각종 공모사업이나 국비보조사업 등을 신청할 때 지방비 부담을 고려해 소극적으로 대응하지 말고, 과감하게 지방비를 투자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지방비 부담을 줄여 건전재정을 도모하려는 취지는 좋지만, 현재의 과감한 투자가 10년이나 20년, 30년 후에 훨씬 큰 부가가치로 파생돼 미래 후손들이 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지사는 수소, 탄소, 드론, 자동차, 2차전지와 같은 미래산업과 신성장산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당위성을 강조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과 관련해서는 곧 시작하는 2분기 접종에 대비해 백신 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10주 간격, 화이자 백신은 3주 간격으로 다음 접종이 이뤄지는 만큼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유의할 것을 강조하면서,

이는 곧 ‘일상회복의 출발점’인 집단면역으로 한발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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