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도지사, 소원달항아리에 도민의 염원 담다

▲소원달항아리 전달식.(사진=경북도청)

[문경=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문경찻사발축제추진위는 22일 지난해 문경찻사발 축제시 이철우 도지사가 축제의 성공과 도민의 코로나 극복을 염원하며 직접 기입한 ‘코로나를 너머, 다시 뛰자 대구경북’이라는 문구가 담긴 소원달항아리를 경북도에 전달했다.

소원달항아리, 소원접시 쓰기는 도지사를 비롯해 도의장, 문경시장․시의원 등이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달항아리 7점과 소원접시 100점이 제작되어 온라인 축제 기간 중에 문경도자기 홍보판매장내에 전시되고 축제기간 내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전시도 함께 진행됐다.

문경찻사발축제는 1999년부터 문경도예가들의 전통방식 찻사발 제작 시연을 시작으로 지난해 22회째는 온라인축제를 개최하였으며, 경북도를 넘어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소원달항아리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우리 도민에게 반드시 희망을 안겨 줄 것이라 믿고 있으며, 경북도는 최선을 다해 극복해 나아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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