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사)청나래가 수성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여성청소년들을 위한 생리용품 등이 담긴 Blue Dream 100박스(800만원 상당)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수성구)

사단법인 청나래(회장 박관식)는 지난 22일 수성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여성청소년들을 위한 Blue Dream 100박스(8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Blue Dream’ 박스는 청나래의 청(Blue)과 청소년들의 나래(꿈, Dream)을 상징하는 박스로, 생리용품, 핸드크림 등의 물품이 들어있다.

청나래는 2013년부터 소외된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지원을 위해 자립 지원과 장학금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어려운 지역 청소년을 위해 지난 2018년 생필품키트 60박스(680만원 상당), 2021년 2월에는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도움이 필요한 여성청소년들에게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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