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수성소방서 청사 3층 강당에서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수성소방서)

수성소방서(서장 이광성)는 23일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근무 의욕을 높이고 사기진작을 위해 2021년도 의용소방대원 자녀 장학생 총 10명을 선발해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성소방서 청사 3층 강당에서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 점검을 거쳐 진행하고 있다(사진=수성소방서)

이날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 점검을 거쳐 수성소방서 청사 3층 강당에서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장학금 수여자는 전통시장 방역 지원 활동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여 모범이 되는 대원의 자녀 중 학교장 추천과 선발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통해서 대학생 9명과 고등학생 1명이 선정해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의용소방대 장학사업은 평상시에는 생업에 종사하면서 재난사고 발생 시 사고 현장에 출동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에 이바지하는 의용소방대원의 자녀를 대상으로 ‘대구광역시 자녀장학금 지급조례’에 의거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광성 수성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학업적,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우리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의용소방대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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