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수성구 지산동 소재 지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대봉)은 24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송준기)의 지정기탁 후원을 통해 실시한 취약계층 어르신 40명 대상 식료품 키트(5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지산종합사회복지관에 지정기탁한 식료품 키트를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다(사진=지산복지관)

이번 나눔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금2,000,000원의 성금을 지산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관계자는 “이번 나눔을 통해 고령 취약계층 지역주민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채대봉 관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주신 대한적집자사 대구지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 큰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산종합사회복지관은 1992년에 개관하여 1993년부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시행해왔으며, 현재 지역 내의 유관 기관 및 단체와 연계하여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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