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도민 충북 소비촉진 운동 동참으로 서민 경제회복 결의 다져

▲충충북경제포럼 제219차 월례강연회 (사진=충북도 제공)
(사진=충북도 제공)

[충북=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북경제포럼(회장 차태환)은 3월 25일 목요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경제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9차 월례강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북도에서 추진 중인 범도민 충북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이의영 충청북도의회 부의장, 김상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을 비롯한 모든 참석자들이 ’충북 소비촉진 운동‘ 피켓 퍼포먼스를 통해 서민경제회복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또한 충북경제포럼에서는 코로나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 오백만원‘을 대한적십자 충북지사에 기부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차태환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소비 급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이 많다”며, “이번 충북 소비촉진 퍼포먼스를 통해 지역소비 활성화와 충북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발적 참여와 실천에 동참을 부탁한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어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의 특강이 이어졌다. 김경일 교수는‘포스트 코로나를 살아가는 인간 소통의 법칙은 변하고 있는가?의 주제로 비대면 소통을 이해하는 생각의 변화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한편, (사)충북경제포럼은 지난 1998년 설립된 이래 충청북도의 경제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대안 제시를 위해 기업인, 경제단체장, 교수 등 2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지역의 대표적인 경제단체로 월례조찬강연회, 시군 순회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충북 경제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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