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대구환경공단 정규직 직원 필기시험 장소 모습 ( 사진 = 대구환경공단)
▲ 2020년 대구환경공단 정규직 직원 필기시험  모습 ( 사진 = 대구환경공단)

[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대구환경공단(이사장 정상용)은  코로나 19로 인해 일자리가 줄어드는 지역사회 실정 고려와 사업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하여 직원 6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대구환경공단은 코로나 19로 고용시장이 악화하고 실업률 또한 증가하는 등 취업 문제가 심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일반경쟁 9급 24명(토목 1, 전기 12, 기계 11), 제한경쟁 9급 36명(장애인 3, 기록물 1, 기능 인재 4, 경력직 28)을 모집한다.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응시생들이 발열 체크, 손 소독, 열화상 카메라, 에어커튼(통과형 몸 소독기) 통과 등 여러 예방단계를 거친 후 시험장에 입실하도록 준비하고, 발열 체크 과정에서 이상 증상을 보이는 응시생이 있으면 시험장 외부에 마련된 야외 시험장에서 따로 시험을 치르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오는 4월 9일부터 16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필기시험, 인성검사, 면접시험 등의 과정을 거쳐 5월 말 최종합격자 발표를 하며 6월부터 소정의 절차를 거쳐 정식 임용할 예정이다.

정상용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고용시장이 악화 심화 되어가는 상황에서 지방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역인재를 지속해서 채용하여 행복하고 자랑스러운 대구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han1220@nbn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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