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도심 공원 봄 꽃이 가득한 모습 ( 사진 = 대구시설공단 )
▲ 대구 도심 공원에  봄 꽃이 가득한 모습 ( 사진 = 대구시설공단 )

[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은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 등 도심 3개 공원에 봄꽃을 전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도심 공원에서는 벚꽃 등이 만개한 봄철을 맞아 이달 하순부터 4월까지 다채로운 봄꽃을 전시한다.

공단은 경상감영공원 등 도심 3개 공원에 프리뮬라, 아네모네 등 8종 20,000여 본의 꽃이 식재되며, 원형 화분 내 계절꽃 6,000본을 비롯하여, 2·28 기념 중앙공원 프러포즈 존 내 80㎡ 규모의 수직 정원 또한 조성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에는 벚꽃군락지 내 포토존을 설치하고 금잔화 등 4종 12,000본이 식재된 100㎡ 규모의 화단을 전시하여,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대구 시내의 봄철 사진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전시를 추진하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테마 공간 조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도심의 휴식처로 발돋움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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