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음성군청 

[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지역민의 어려움 함께 극복해 나가자"...음성군 생극면에, 농가와 기업체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한 생산적 일손봉사 열기가 뜨겁게 펼쳐지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지역 단체들의 일손봉사가 봄꽃의 만개와 함께 온정의 향기를 내뿜고 있다.

지난 16일 생극면 주민자치위원회의 병암리 소재 다육농장 일손돕기를 시작으로, 18일에는 생극면 자원봉사 자치회가 팔성리 소재 복숭아 농가 꽃눈 따기, 20일에는 생극면 체육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 30여명이 차곡리 돼지감자 수확에 참여하는 등 생산적 일손봉사가 이어지고 있다.

27일에는 생극면 주민자치위원회가 팔성리 소재 농가를 찾아 복숭아 꽃눈 제거로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이순원 면장은 “인력난 지원을 위해 충북도와 음성군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생산적 일손봉사에 많은 단체가 지속적으로 참여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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