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대구 엑스코는 28일 코로나로 인한 침체한 대구·경북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1회 대구·경북 플레이 캠핑 페어’를 오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경북 플레이 캠핑 페어’는 대구관광협회와 지역대표 전시 전문기관인 마이스산업 연구원이 공동주관하고, 캠핑카 전문기업인 다온티앤티가 주 후원으로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대구MBC 등 관련 기관이 후원 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나라 대표 캠핑카 업체인 다온티앤티와 유니캠프를 비롯하여 최신 우수 캠핑장비업체가 대거 참가하고, 대구시와 경북도 홍보부스를 마련해 지역관광 자원을 홍보한다.

이번 캠핑박람회에서는 구매상담회와 참가업체 경품구매, 온라인 홍보 지원 등을 통하여 참가기업들의 실질적인 마케팅 장을 제공한다..

또한, 캠핑관련 제품전시 외에도 부대행사로 초보 캠퍼를 위한 캠핑 체험, 캠핑 트랜드 특별전과 동시개최 행사로 제2회 대구 키즈 엑스포가 개최된다.

대구·경북 플레이 캠핑 박람회 사무국장인 김태규 관광협회 전무는 “첫  행사이지만 대구 경북지역의 관광산업을 널리 알리고 캠핑에 관한 우수한 제품전시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로 만들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박람회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사전등록 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행사 관련 문의는 박람회사무국(마이스 산업연구원) 070-4420-839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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