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비를 투입해서라도 적극적 투자 나서야
-대규모 건설사업이 지역 경제에 파급효과를 낼 수 있도록 주문

이시종 충북도지사 (사진=충북도 제공)
▲이시종 충북도지사 (사진=충북도 제공)

[충북=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3월 29일(월),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확대간부회의에서 충북 미래에 대한 적극적 투자와 대규모 건설사업의 수혜가 지역 경제에 파급효과를 줄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국ㆍ도비 사업 등 대규모 사업 추진 시 비용편익분석 수치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도비 등 지방비를 투입해서라도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 줄 것을 지시했다.

이어 재정적 문제로 미래에 대한 투자를 소홀히 한다면 코로나19 이후 사회 변화에 대처하지 못해 10년 후 낙후 지역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으로 미래에 대한 투자에 임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오송 컨벤션센터, 도청 제2청사, 자치연수원, 충북도립대 기숙사 건립 등 예정된 대규모 건설 사업들이 지역 경제에 파급효과를 내고 경제 활성화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2027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 추진과 관련해 아직 도민들의 공감대가 부족하다며 U대회 개최의 당위성, 경제적 파급효과에 대해 충북 뿐 아니라 충청권 전체에 확산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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