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까지 90명 모집

밀양시청 전경(사진제공=밀양시청)
밀양시청 전경(사진제공=밀양시청)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밀양시는 코로나19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업분야는 △생활방역 지원 △공공 휴식공간 개선 △농‧어촌 경제활동 지원 △문화·예술 환경 개선 △긴급 공공업무 지원 △특성화 사업 등으로, 모집인원은 90명이며, 사업기간은 4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4개월간이다.

모집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70세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이며, 코로나19 영향으로 생계 지원이 필요한 실직자, 휴‧폐업자, 무급휴직자, 특수고용형태 노동자, 프리랜서까지 모집 대상을 확대했다.

희망자는 4월 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며, 사업에 참여하게 되면 시급 8,720원, 주․연차 수당, 4대 보험 가입에 하루 4시간씩 주 5일을 근무하게 된다.

정하동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경제적으로 힘들어 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anghh6204@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3127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