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대흥등 3개지구 방조제 개보수 및 송림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 추진

▲고흥군은 2021년도 지방관리 방조제 개보수사업 신규지구로 금산 대흥, 포두 옥강, 두원 월하지구가 대구획 경지정리 신규 사업으로 대서 송림지구가 선정됐다.(사진제공=고흥군)
▲고흥군은 2021년도 지방관리 방조제 개보수사업 신규지구로 금산 대흥, 포두 옥강, 두원 월하지구가 대구획 경지정리 신규 사업으로 대서 송림지구가 선정됐다.(사진제공=고흥군)

[고흥=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2021년도 지방관리 방조제 개보수사업 신규지구로 금산 대흥, 포두 옥강, 두원 월하지구가 대구획 경지정리 신규 사업으로 대서 송림지구가 선정되어 국도비 56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금회 확정된 신규사업 중 방조제 개보수 사업은 노후된 방조제를 개보수하여 바닷물의 유입으로부터 농경지를 보호하기 위함이고,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은 과거 경지정리를 했으나 용배수로 시설이 취약한 평야부 우량농지를 재정비하여 농업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전남도와 농림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한국농어촌공사의 현장 조사 및 농림축산식품부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금회 확정된 농업생산기반시설 신규사업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간 총 사업비 84억원을 투입, 배수갑문 등 노후화된 방조제 시설과 용배수로, 농로 등을 일괄 개선할 계획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후도가 심한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해 국도비 확보를 통해 적기 개보수 사업을 추진, 농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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