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영교 의원실)
(사진제공=서영교 의원실)

[내외뉴스통신] 주해승 기자

서영교 공동선대본부장 겸 유세본부장은 전날에 이어 30일까지 이틀 연속 박영선 후보의 안국동 캠프에서 개최된 소상공인‧자영업자 직능단체 지지선언식에 참석했다. 

29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서울시협의회 지지선언식에는 서 본부장과 전혜숙 직능본부장, 이동주 대변인이 박영선 후보자를 대신해 참석했으며, 서울시협의회에서는 박명규 협의회장과 10명의 지회장들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박명규 한국외식업중앙회 서울시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자영업자들의 현실을 호소하고, 일반음식점 영업자로 구성된 4만 3천 여 회원들의 염원이 담긴 정책 건의서를 전달했다. 

박명규 협의회장은 박 후보자가 서울시장에 당선되어 외식업 자영업자들의 긴급 현안을 빠르게 해결할 줄 것이라 확신한다며, 단체를 대표해 박영선 후보자의 당선을 위해 이 자리에 왔다고 밝힌 뒤, 박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30일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지지선언식 자리에는 서 본부장, 김진표 본부장, 전혜숙 본부장, 박홍근 본부장, 신정훈 본부장이 참석했고, (사)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윤병우 회장,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 김지환 수석부회장, (특)한국옥외광고협회중앙회 최영균 회장, (사)한국가요강사협회 박상훈 회장 등 30명이 넘는 총연합회 소속 회장들이 참석해 박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한편, 서 본부장은 박 후보 캠프 대변인을 맡은 이동주 연구책임의원 등과 함께 국회의원연구단체 국회 소상공인정책포럼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 본부장은 “소상공인정책포럼 대표의원을 맡아 여러 직능단체 대표님들과 민생간담회를 하면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현실을 누구보다 절감하고 있다”며 “저와 포럼 의원님들께서 국회에서 정책대안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치단체에서 정책을 어떻게 실천하느냐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가 서울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영원한 가교가 되겠다”며 “박영선 후보가 서울시장이 되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위해 화끈하게 일할 수 있도록 확실하게 지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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