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클래스 뮤지컬부문 대표인물 선정...왕성한 활동 이어나가

추정화 감독(사진=(사)SNS기자연합회)
추정화 감독(사진=(사)SNS기자연합회)

[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추정화 감독이 제작하고 연출한 창작뮤지컬 '블루레인'이 절찬리에 공연 중이다.

지난 16일 시작, 6월 6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인 블루레인 뮤지컬은,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 도스토예프스키의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의 내용을 토대로 만든 창작뮤지컬이다.

자본주의가 만연한 1990년대 후반 미국의 한 가정으로, 유산 상속 문제를 둘러싸고 서로 대립하는 등장 인물들의 갈등과 모순을 통해 인간의 욕망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2년 만에 무대에 선 이번 공연은 '선과 악의 경계'라는 묵직한 원작의 주제를 압축해 현대식으로 밀도 있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추정화 감독은 최근 탑클래스 뮤지컬부문 이달의 대표인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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