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시대,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해 노력

[수원=내외뉴스통신] 홍승환 기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사장 이재준)은 더 나은 시민의삶, 더 좋은 민주주의를 만들기 위해 수립한 2021년 주요업무계획을 점검하고, 1분기 도시재단의 주요성과와 현안사업 점검결과를 31일 발표했다.

도시재단은 이날 올해 1분기 주요 성과를 3개 분야별로 발표했으며 경영혁신분야 현황도 공유했다. 도시재단이 발표한 분야별 성과는 다음과 같다.

'2021주민제안 통합공모사업’이전보다 빠르고, 보다 편리한 시민서비스를 제공

도시공동체사업부는 2021년부터 도시재단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을 통합하여 주민들이 보다 편하게 원하는 사업들을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절차를 진행했다. 이번 통합공모사업은 총135건이 접수되었고 이중 93건을 최종선정(마을르네상스 54건, 도시재생 19건, 미디어 12건, 물환경 8건)하였다. 이번 공모사업은 10월 말까지 추진된다.

시민참여 거버넌스 확대를 위한 다양한 주민역량강화사업 기획․운영

도시재생사업부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 5개소에서 주민 스스로 제안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주민역량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주민거버넌스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 40회,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70회, 재생사업 종료 이후에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을 지킬 수 있도록 마을관리협동조합 3개소 설립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경제활성화와 양질의 고용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도시경제사업부는 올해 1월 1일부터 수원시로부터 기업지원센터 업무를 이관받아 신산업분야 기업 혁신성장을 위해 창업 인프라를 제공하고 맞춤형 기업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경제 창업보육공간(영동센터, 매화마을)입주기업을 모집하여 총 37개 기업이 입주,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 기타 사업성과로서 청년지원센터 도시재단 업무이관, 시민들과의 소통확대를 위하여 열린이사장실 운영, 도시재단TV운영, 시민, 민간네트워크와 함께 사회공헌활동 등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재준 이사장은“코로나19로 다소 힘든 시기가 지속되고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보다 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적극 실천할 것”이라며“1분기 성과분석을 통해 안주하지 않고 코로나19 위기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더 큰 성과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사진=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사진=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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