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IBK기업은행)

[내외뉴스통신] 권대환 기자

IBK자산운용(대표이사 강남희)은 저렴한 보수로 장기 자산배분전략에 유리한 ‘IBK 로우코스트 TDF 펀드’ 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퇴직연금 적립금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대부분 원리금보장형으로 운용되고 있어, 현재 제로금리 여건에서 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 ‘IBK 로우코스트 TDF 펀드‘ 를 출시하게 된 배경이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전세계적 저금리 기조 예상에 따라, 원리금보장형 상품으로는 근로자의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가 어려운 상황이다. 정책당국은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해 장기 안정적 투자상품인 TDF를 활용한 디폴트옵션 제도를 마련 중이다.

‘IBK 로우코스트 TDF 펀드’는 전세계 주식, 채권 및 대체자산에 투자하는 ETF에 대한 자산배분전략으로 장기 안정적 수익 추구를 기본운용전략으로 한다. 은퇴시점에 따라 주식 ETF와 채권 ETF의 비중을 조절하여 운용, 기본적으로 은퇴시점에 근접할수록 주식 ETF의 비중을 점진적으로 축소하여 운용하는 전략이 핵심이다.

이 펀드는 글로벌 TDF 운용사인 프린서플(Principal Global Investors)의 자문을 활용하며, 투자대상 종목과 투자비중 등은 IBK자산운용에서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프린서플(Principal Global Investors)은 1879년 미국에서 설립하여 운용규모 530조원 규모의 글로벌 운용사로 TDF를 포함한 자산배분형 상품 140조원 규모를 운용하는 글로벌 운용사이다.

박제현 IBK자산운용 마케팅본부 이사는 “ IBK 로우코스트 TDF의 차별화 요인은 장기투자에 유리하도록 경쟁사 TDF 대비 낮은 수준의 보수율을 적용하였다. TDF 운용 전문성을 보유한 글로벌 운용사인 프린서플(Principal Global Investors) 과의 자문과 공정한 투자대상자산의 선정 및 투자자의 장기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펀드 보수율을 낮춰 투자자의 수익률 제고에 유리하도록 설계하여 펀드산업의 신뢰회복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라고 말했다.

이 상품은 IBK기업은행과 IBK투자증권을 통해 판매개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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