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시경심인당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치 20박스, 라면 20박스를 수성4가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수성구)

수성구 수성4가동 소재 대한불교 진각종 시경심인당(주교 보성정사)은 지난 3월 31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김치 20박스, 라면 20박스(150만원 상당)를 수성4가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한 김치와 라면은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족 등 도움이 필요한 2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남우 수성4가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더 많은 관심과 도움을 드려야 하는 시기”라며 “시경심인당 신도들께서 주민들을 위해 후원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고마운 뜻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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