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충주시장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 로컬푸드 행복장터 농특산물 누적 판매액 "200억 원" 돌파, 충주시 노인 상대 '떳다방' 피해 예방 홍보, 충주 관내 주요기관 및 단체 동정

▲조길형 시장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접종 (nbnDB)

[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조길형 충주시장,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접종 실시

4월 2일 충주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조길형 시장이 받았다.

이날 접종은 지자체장이 참여를 통해 예방접종에 대한 신뢰성을 제고하고 전 시민의 백신접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의 결정에 따른 것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모의훈련과 꼼꼼한 점검으로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백신 집단 면역 조기 형성을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 로컬푸드 행복장터 농특산물 누적 판매액 "200억 원" 돌파

시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휴게소 양방향과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천등산휴게소 양방향에서 운영 중인 로컬푸드 행복장터 4개점의 누적 판매액이 200억 원을 넘어섰다고 4월 2일 밝혔다.

행복장터를 통해 지역 농·특산품 홍보와 판매를 강화하면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에도 다양한 직거래 행사를 개최하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엄선해 판매를 추진하고 있다.

▲충주시 노인 상대 '떳다방' 피해 예방 홍보 나서

시는 노인을 상대로 건강기능식품과 생활용품을 고가로 속여 파는 속칭 '떳다방'에 대한 모니터링과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노인회 소속 시니어 감시원과 3인 1조로 점검반을 편성해 지역 내 52곳의 경로당에서 피해사례를 수집하고 피해 예방에 대한 방법 등을 홍보했다.

식품을 약처럼 속여서 판매하는 경우 식품의약안전처로, 사은품과 경품 증정을 미끼로 저가 제품을 과대광고해 고가에 판매하는 행위, 불법 방문판매 설명회 등은 공정거래위원회로 신고하면 된다.

▲충주댐 피해 대책 촉구 충주시민 서명운동(봉방동 하방마을)

▲충주 관내 주요기관 및 단체는

충주시의회(의장 천명숙)는 '충주댐 피해 대책 촉구'를 위한 거리 서명운동을 지난달 31일 충주공용버스터미널, 4월 2일은 봉방동 하방마을 일원에서 시민을 직접 대면하며 서명운동을 이어갔다. 서명운동에는 천명숙 의장을 비롯하여 강명철, 이회수, 조보영, 홍진옥 시의원이 함께 했다.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국립대학 시설 공간활용 평가'에서 우수대학에 선정됐다. 2020년도 국립대학 시설 공간활용 평가에서 지역중심대학 14개 대학 중 우수대학으로 선정(2위)됨으로써 한정된 대학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민의힘 충주시당원협의회(위원장 이종배 국회의원)는 지난 4월 1일 보은군 충북도의원재선거 지역을 찾아 국민의힘 후보 지원유세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충주민속5일 풍물시장상우회(회장 이종성)는 4월 1일 충주시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94만5000원을 전달했다. 

충주청년경제포럼(회장 류두열)은 2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재)충주시장학회에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연수동행정복지센터(동장 노희경)는 2일 연수동 10통 마을의 불법 쓰레기 투기지역이 새봄맞이 단장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연원17길 일원은 각종 생활 쓰레기 배출로 인해 미관 저해와 악취로 인한 문제로 주민들의 많은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 주민을 비롯한 경로당 회원들은 직접 마을환경 개선을 통해 꽃잔듸와 패랭이 등 봄꽃 150여 본을 심어 산뜻한 꽃밭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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