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하자' 장민호 (사진 = '내 딸 하자')
▲'내 딸 하자' 장민호 (사진 = '내 딸 하자')

 

[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가수 장민호가 첫 MC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장민호는 지난 2일 오후 첫 방송된 TV CHOSUN 새 예능 프로그램 '내 딸 하자'에서 첫 MC에 도전했다. 

장민호는 노련한 진행 실력을 가진 붐, 도경완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첫 MC 도전이 믿기지 않을 만큼 자연스러운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장민호는 '미스트롯2' 출연진들의 '꽃사슴 오빠'로 완벽 변신해 진행 중간에도 출연진들을 살뜰히 챙겼고 훈훈한 분위기를 주도하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장민호는 '미스트롯2' TOP7과 미스 레인보우의 반전 일상을 담은 영상을 보며 적재적소에 센스 넘치는 리액션과 공감대 높은 코멘트를 구사했다. 특히 어려웠던 시절 어머니와의 일화를 전하며 눈물짓는 은가은을 향해 "어머니는 지금 천하를 얻은 것처럼 기쁠 거다"라고 다독이며 진정성 있는 위로를 전하기도 했다

 장민호는 '노래 효도 O.T' 코너를 통해 전체 출연진은 물론 사연자와도 본격적인 '케미'를 드러내는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친화력을 드러냈다. 특히 감동의 사연에 눈물이 터진 출연진들의 마음에 공감하며 함께 눈시울을 붉혀 따뜻한 인간미까지 드러냈다.

프로그램 '내 딸 하자'는 '미스트롯2' TOP7(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 은가은)이 자신의 '찐 팬'을 찾아가 '1일 1딸'로 노래를 선물하는 '노래 효도 쇼'다. 장민호는 붐, 도경완과 함께 MC로 출연하며 웃음과 감동, 힐링이 넘치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장민호가 진행하는 TV CHOSUN 신규 프로그램 '내 딸 하자'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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