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8명 모집, 6~8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취업취약계층 고용 충격 완화
이달말 확정자 한해 개별 통보 예정

[경북=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 포항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취업취약계층의 고용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2021년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 249명을 모집한다.

참여자격은 2021년 5월 3일 사업개시일 기준 만18세 이상의 포항시민으로서 가구 기준중위소득이 70% 이하(단, 1인 가구는 120%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원 이하의 근로능력자이다.

생활방역, 환경정비, 행정업무보조 사업 참여자는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75여개 사업(206명)에 투입되며, 코로나19 백신접종 지원인력(43명)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근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포항시는 신청자의 재산·가구소득, 취업취약계층 및 연속참여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후 4월말 선발 확정자에 한해 사업부서에서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하고, 포항시 일자리경제노동과 사회적경제팀(054-270-3924)이나 희망근무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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