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범어3동 상록적십자 봉사회가 지난 1일 범어3동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봉사회 출범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수성구)

수성구 범어3동 상록적십자 봉사회(회장 김정하)가 지난 1일 범어3동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봉사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봉사회 출범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김희섭 수성구의회 전 의장, 김영수 범어3동장, 박선영 대구적십자사 사무처장, 한명아 봉사회 대구시협의회장, 서미숙 봉사회 수성구지구협의회장, 적십자 봉사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범어3동은 그간 적십자 봉사회가 없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제공되는 사업 지원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올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정식 인정을 받는 봉사회가 결성됐다.

신규 결성된 ‘수성구 범어3동상록 적십자봉사회’는 대구적십자사 소속의 185번째 봉사회로 김정하 회장을 포함한 1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이들 봉사회는 앞으로 범어3동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발굴 및 생필품 지원활동, 지역사회 봉사활동, 구호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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