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 대구1366센터 등 8개기관 방문

▲대구경찰청에서는 ’21. 3. 22.부터 25일까지 여성대상범죄(성폭력·가정폭력) 근절을 위해 대구여성의전화 등 대구지역 여성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사진=동부서 제공)
▲대구경찰청에서는 ’21. 3. 22일부터 25일까지 여성대상범죄(성폭력·가정폭력) 근절을 위해 대구여성의전화 등 대구지역 여성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사진=동부서 제공)

[대구=내외뉴스통신] 송미희 기자

대구경찰청에서는 ’21. 3. 22일부터 25일까지 여성대상범죄(성폭력·가정폭력) 근절을 위해 대구여성의전화 등 대구지역 여성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 간담회는 ‘코로나 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찾아가는 간담회로 이루어졌으며, 2021년 대구경찰청 핵심과제인 「사회적 약자 보호」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 협력과제 발굴 및 공동업무 협업 추진을 위해 개최되었다.

대구 1366센터 등 여성단체에서는 △적극적인 피해자 연계 요청 △피해자 조사 시 2차 피해 예방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 등을 제언했으며, 대구경찰은 △여성대상범죄 근절 △아동·장애인 학대 대응 강화 △피해자 보호·지원 내실화를 위한 현장순회 교육 실시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추진사항 등을 소개했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여성대상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책수요자인 여성의 입장이 반영된 체감도 높은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면서 앞으로 경찰-여성단체 間 주기적인 간담회 개최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해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고 전했다. 

song-mihee@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5390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