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전복생산자협회 초청, 완도 전복 중국 수출 협의

완도군 노화도 전복양식장을 둘러보는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오른쪽)
완도군 노화도 전복양식장을 둘러보는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오른쪽)

[내외뉴스통신] 김경의 기자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지난 4일 전남 완도군 전복생산자협회(회장 김동석)와 협회 전남지회(지회장 유영찬) 초청으로 완도군 노화도 전복양식장을 방문했다.

권 회장은 이날 오후 노화도 전복양식장을 둘러본 뒤 양식 어민들과 중국 수출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전복생산자협회는 한중도시우호협회에 완도 전복의 중국 수출을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

권 회장은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 완도 전복의 중국 수출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완도군은 국내 전복 생산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복생산자협회에는 양식어민 3천여명이 가입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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