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저소득층에게 손수 제작한 천 마스크 나눔 실천

전주시 완산구 효자4동 새마을부녀회가 직접 만든 천 마스크 60개를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한 모습.(사진 전주시)
전주시 완산구 효자4동 새마을부녀회가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하기 위해 직접 만든 천 마스크 60개.(사진 전주시)

[전주=내외뉴스통신] 고영재 기자

전주시 완산구 효자4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숙자)가 5일 효자4동 주민센터에 저소득층을 위한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용 천 마스크 60개를 전달했다.

효자4동 새마을부녀회는 2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여름철 삼계탕 봉사, 찰밥 봉사, 밑반찬 나눔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회원들이 모두 모여 정성을 담아 친환경 천 마스크를 직접 만들어 기탁했다.

최숙자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효자4동 새마을부녀회가 정성스럽게 손수 제작한 마스크를 받으시는 모든 분들이 코로나19를 예방하여 건강을 지키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지역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새마을부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웅 효자4동장은 “마스크 착용이 일상이 되어버린 시기에 내 이웃을 위해 귀중한 물품을 기부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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