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신청으로 미션지를 수령하여 가족, 친구와 함께 중구의 구석구석 골목을 누비다

▲중구 역사라이더(제공=중구청)
▲중구 역사라이더 프로그램(제공=중구청)

[대구=내외뉴스통신] 이우성 기자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4월 6일부터 청소년 역사활동 프로그램 “중구 역사라이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을 시작한다.

대규모 단체 청소년 활동이 어려운 코로나19상황에서 개별, 소규모로 활동할 수 있는 역사탐방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운영위윈회에서 기획하고 중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한다.

9세 ~ 24세 청소년이 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하면 5일 이내 집으로 미션지를 배송해 주고, 향촌문화관, 김원일의 마당깊은 집 등 주요 골목투어 명소 관련 퀴즈와 스탬프 날인, 사진 촬영과 같은 여러 가지 미션을 수행하고 완성 미션지를 쌈지공원 안내소에 제출하면 소정의 선물도 증정된다. 참여 청소년들은 골목투어 관련 미션을 직접 해결함으로써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될 수 있는 청소년체험활동의 참여기회를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며“새롭게 운영하는 중구 역사라이더에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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