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직접 참여의 실행이 삶의 최고 활력소로 등장

[서울=내외뉴스통신] 김은정기자 

사진: 경문연 제공
사진: 경문연 제공

한국경제문화연구원(회장 최세진, KECI. 이하 경문연)이 시니어 패션쇼 뮤지컬 ‘라떼’의 주인공과 총 상금 1,000만원의 주인공을 선발한다.  시니어들의 소외문제를 해결하는 한 알의 약과 같은 시니어 모델 선발대회, 그리고 그와 연계한 시니어 패션쇼 뮤지컬 ‘라떼’가 오는 6월 무대에 오른다.

경문연은 지난 29일 시니어모델 및 뮤지컬 '라떼' 주인공 선발안을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5월 22일(금) 예선과 6월 5일(토) 본선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아트홀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대회는 1월 초연을 거쳐 앵콜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시니어 패션쇼 뮤지컬 ‘라떼’의 주인공을 선발하는 오디션도 함께 진행한다. 뮤지컬 ‘라떼’는 6월 16~17일 양일간 서울 세종문화회관 퍼포먼스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시니어들의 소외문제를 해결하는 한알의 약과 같은 존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기획된 시니어 모델 선발대회는 ‘대사를 외우며 기억력을 회복하는 한편, 워킹과 안무를 통해 건강한 몸을 만들고, 노래를 부르며 나를 다스려 행복한 나를 만들자’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총 상금 1,000만원이 걸린 대회로 서류 면접을 통해 최초 100명의 예선 진출자를 선발하고 예선에서는 1차 50명, 2차 30명이 선발될 예정이며, 본선에서는 3차 15명, 4차 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3차에 선발된 15명 전원은 시니어 뮤지컬 ‘라떼’의 배우로 캐스팅 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본선대회에서 최종 선발된 7인 중 진(眞, 1명)은 500만원의 상금과 뮤지컬 '라떼' 주인공 캐스팅, 선(善, 1명)은 300만원, 미(美. 2명)에게는 각각 100만원의 상금과 뮤지컬 '라떼' 배우에 캐스팅 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이 외에 인기상 수상자 3명 에게는 후원기업 및 기관의 홍보대사 및 문화저널21 시니어 아나운서 또는 리포터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경제문화연구원이 주최하고 (주)문화미디어, (주)코너스톤 컬쳐, (주)원라인이 공동주관하며 댄스스포츠 실업연맹, 스윙콜렉션, 한국시니어예술단, 문화저널21에서 후원한다. 

 

시니어들의 행복지수 한층 높아질 것 

참가방법은 오는 4월 30일(금)까지 한국경제문화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시니어모델선발대회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직접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행사를 주최하는 한국경제문화연구원 최세진 회장은 ”지금 우리나라는 시니어 복지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데 이러한 문화활동이 활발해지면 시니어들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공동 주관사인 (주)코너스톤컬처 정옥용 대표는 “시니어들의 호응이 매우 뜨겁다”면서 “모델과 뮤지컬 ‘라떼’의 출연을 동시에 할 수도 있으며 원하는 부문만 응모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경문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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