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SNS
서현진 SNS

[서울=내외뉴스통신] 나주영 기자

방송인 서현진이 장례식 셀카 문제에 대해 사과했다.

서현진은 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부터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드렸다. 경솔하게 행동했던 점 죄송하고 부끄럽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앞으로 말과 행동에 더 신중을 기하고 남의 아픔을 함께 깊이 공감하는 성숙한 사람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시 한 번 나로 인해 불편하셨던 분들과 유족 모두에게 사과의 말씀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서현진은 4월 5일 인스타그램 게정에 “날이 눈물 나게 좋다. 올 봄에는 코앞에 두고 벚꽃 사진도 못 찍었는데 ‘껌딱지 스토킹’(지난 주말은 많이 힘들었어)을 피해 잠시 오전에 잠시 외출이다. 하지만 즐겁지 않은 곳에 다녀올 듯. 나.. 장례식장 간다. 그런데 머리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아직 출발도 안하고 셀카. 육아. 셀피. 단발컷. 단발스타일”이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올렸다.

하지만 장례식에 가는 상황을 굳이 설명하면서 스타일이 잘 되어 기분이 좋다고 알리는 상황을 지적 받았고 결국 사과글을 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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