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전체 학교의 교목과 교화, '호기심 언덕'에 조성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과학교육원에 조성된 충남학교 교목교화 동산에서 개나리를 살피고 있다. (사진제공=충남교육청)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과학교육원에 조성된 충남학교 교목교화 동산에서 개나리를 살피고 있다. (사진제공=충남교육청)

[내포=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6일 과학교육원 생태교육장 ‘호기심 언덕’에 학교 사랑과 실천중심 환경교육을 위한 ‘충남학교 교목·교화 동산’을 조성하고 제막식을 가졌다.

제막식에는 김지철 교육감, 조철기 교육위원회 위원장 등 학생, 학부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전체 학교의 교목과 교화를 조사하여 과학교육원 생태교육장 전 영역에 고르게 심었다.

제막식에 참석한 김지철 교육감은 “과학교육원 생태교육장에는 다양한 꽃과 나무를 비롯하여 에어포트 화분을 이용한 33종의 식물도 심어 놓았다.”며, “이곳을 학교 교육과정 속 생태전환 환경교육 장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그는 “이번 동산 조성이 내가 다니는 학교의 교목·교화를 아끼고 가꾸면서 학교 사랑과 환경 사랑이 함께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구온난화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3·6·5 실천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자”고 말했다.

교육청은 2021학년도부터 생태전환 환경교육으로 ‘탄소중립 3·6·5 운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 운동의 일환으로 교목·교화 동산 등 녹지공간 늘리기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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