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좌측 인천시체육회 이규생 회장과 이정기 ㈜이씨알엔씨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체육회)
▲ 사진 좌측 인천시체육회 이규생 회장과 이정기 ㈜이씨알엔씨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체육회)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인천시체육회는 ㈜이씨알엔씨로 부터 손소독제 10,080개를 기부받았다고 7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과 ㈜이씨알엔씨 이정기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 위기 속 지역 체육단체에 손 소독제를 전달하여 지역사회 코로나 확산 방지 및 기부를 통한 사회로 환원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정기 ㈜이씨알엔씨 대표이사는 "평소 인천체육의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인천시체육회 정구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규재 감독과의 오랜 연으로 인천 정구 선수들의 기량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했다.  앞으로도 우리 회사가 인천시민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인천시민에게 환원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인천시체육회 이규생 회장은 "현재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어려운 기부를 결정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며, 신속히 기부해주신 물품을 전달하여 코로나 확산 방지에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씨알엔씨은 인천 지역을 기반으로 2015년도에 설립된 화장품 회사이다. 특화된 기술력으로 고순도·고품질 화장품 원료를 안정적으로 생산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전도 유망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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