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중앙도서관 북스타트 꾸러미 택배 지원 사업 선정
영유아 대상으로 4월 14일부터 이메일 선착순 접수
4월부터 8월까지 아홉 차례 걸쳐 책꾸러미 택배 배송

북스타트 꾸러미 택배 지원 사업 (사진=원주시 제공)
북스타트 꾸러미 택배 지원 사업 (사진=원주시 제공)

[내외뉴스통신]오서연 기자

4월부터 원주지역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 서비스가 운영된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북스타트 꾸러미 택배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한시적으로 택배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 서비스는 원주시에 거주하는 3~35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택배 지원 사업은 4월부터 8월까지 총 아홉 차례에 걸쳐 이루어진다.

택배 업체가 그림책 2권을 비롯해 북스타트 가이드북과 에코백으로 구성된 책꾸러미를 해당 가정에 배송해준다.

한편 매주 수요일 원주시립도서관을 방문하면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직접 수령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기업도시 주민들을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격월로 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찾아가는 책꾸러미 서비스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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