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지역활력플러스 일자리사업과 연계, 취업취약계층 채용 방역 추진

[대전=내외뉴스통신]금기양 기자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가 다중 이용시설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

이는 2021 지역활력플러스 일자리사업과 연계 사업으로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4개월 간 실시된다.

대전시는 7명의 방역요원을 특별 채용해 대전복합터미널과 서남부시외버스터미널 두 곳과 유동인구가 많은 시외버스 정류소 2곳을 위주로 집중방역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방역요원 모집기간은 12∼14일 3일 간 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으로 대전에 거주하고, 취업 취약계층 및 코로나19 사태로 실직 또는 폐업위기에 놓인 자영업자 등이다.

단, 실업급여 중이거나 공무원 가족, 공적연금 수령자는 해당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공모내용 및 근로조건, 접수장소 등은 대전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방역사업 참여자 선정결과는 4월 20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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