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병찬 영흥면장과 정제삼 대표가 영흥면 저소득주민 수술비 마련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 옹진군)
▲ 임병찬 영흥면장과 정제삼 대표가 영흥면 저소득주민 수술비 마련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 옹진군)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옹진군 영흥면은 8일 남동설비철물로부터 영흥면 저소득주민 수술비 마련 지원을 위한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정제삼 대표는 기부를 통해 "영흥면에 수술비 마련이 힘든 저소득 주민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가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병찬 영흥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공공부문에서 지원할 수 없었던 수술비 지원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신 남동설비철물 정제삼 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설비철물은 영흥도와 대부도에서 소규모 건축업을 운영하며 매년 영흥면 저소득 주민을 위해 기부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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