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참업체로 손지영 법률사무소, 글라스스토리안경, 레드피아노, 홍도축산유통
착한가족으로 이영후 가족, 김진영 가족, 임가영 가족

[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수성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착한나눔 가게와 착한나눔 가족에게 현판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수성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8일 수성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착한나눔가게・착한나눔가족’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나눔사업은 매월 10만원(연 120만원) 이상의 성금이나 성품을 기부약정한 사업장과 3년 이상 매월 3만원의 기부금을 약정한 가족에 대해 현판 및 기념패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전달식은 착한나눔 사업에 동참한 4개 업체와 세 가족이 참석했다. 손지영 법률사무소(대표 손지영), 글라스스토리안경(대표 강창훈), 레드피아노(대표 금윤식), 홍도축산유통(대표 정난영), 그리고 이영후 가족, 김진영 가족, 임가영 가족이다.

수성구은 2013년부터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기부문화 활성화 및 기부자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해 착한나눔사업을 시작했다. 모금액은 수성구 희망수성천사계좌에 적립돼 복지사업비로 쓰여진다.

현재 수성구에는 착한나눔가게 134호점, 착한나눔가족 171가족이 함께 행복한 수성 공동체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나눔하는 개인도 늘고 있어 공동체사회형성에 온기가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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