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초동면 방동리 꽃새미마을에서 허브야생화 전시회 모습(사진제공=밀양시청)
밀양시 초동면 방동리 꽃새미마을에서 허브야생화 전시회 모습(사진제공=밀양시청)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밀양시 초동면행정복지센터는 방동리 꽃새미마을에서 4월 3일부터 5월 9일까지 허브야생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레몬버베나, 뫼발톱, 돌단풍, 둥글레 등 평소 볼 수 없었던 허브와 야생화가 전시되어 있으며, 전시회 외에도 허브비누 만들기, 양초만들기, 허브 분갈이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돼 있다.

손정태 꽃새미마을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피로감을 느끼는 많은 분들이 전시회의 아름다운 야생화를 보면서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정기 초동면장은 “초동면을 더욱 화사하게 만들어주신 꽃새미마을 주민분들게 감사드리며, 많은 분들이 꽃새마마을에 방문해서 따뜻한 봄 기운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방동 꽃새미마을은 2003년부터 지금까지 18년 동안 주민들이 마을을 가꾸기 시작했으며, 마을 곳곳이 주민들의 애정 어린 손길이 닿아 저마다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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