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횡성군청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백영선)은 횡성청년회의소(회장 김민수)와 함께 오는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12일~30일 횡성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횡성 호수길과 섬강 둔치 일대에서 비대면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제8회 한마음 걷기대회'를 진행한다.

한마음 걷기대회는 장애 체험 등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적 고충과 장애에 대한 이해를 이끌어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횡성군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팀으로(1팀 5인 미만) 구성하여 주어진 코스(1코스:섬강 둔치길, 2코스:갑천 호수길 중 선택)내에서 장애체험 미션을 수행, 5장의 사진을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대표 이메일로 전송해 참가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 된다.

제8회 걷기대회에 참가 인증한 100팀에 선착순으로 30,000원 상당의 식사권을 배부할 예정이며, 코스와 미션 등 자세한 참가방법은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동영상을 참고하면 된다. 참가 안내 동영상은 12일 업로드 예정이다.

한마음 걷기대회는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으로 2013년부터 매년 600여명의 지역주민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kymajs@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7908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