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 추진
- 소상공인 활력 제고 위해... 업소별 간판제작 설치비 200만원 지원

▲ 밤거리 빽빽히 보이는 간판 모습 ( 사진 = 자료이미지 )
▲ 밤거리 빽빽히 보이는 간판 모습 ( 사진 = 자료이미지 )

[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대구시는 코로나 19 등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등에  ‘옥외광고 소비쿠폰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피해 소상공인이 오래된 간판을 교체할 경우 2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소상공인 및 관련 단체로 업소 소재지 구·군 내에 옥외광고업을 등록한 업체를 통해 신청자만 자체 선정기준에 따라 심사를 통해 지원대상을 선정한다.

4월 중 구·군 홈페이지 등으로 공고・ 홍보 예정이며,지원대상 및 선정기준이 각각 다를 수 있다. 필히 해당 구·군 공고 내용을 확인하고 기한 내 관련 서류를 사업장 소재지 구·군에 제출하면 된다. 

김창엽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활력 제고와 지역 광고사업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많은 소상공인의 참여로 성공적인 사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an1220@nbn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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