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27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 총 9회 진행

사진=원주시청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원주시 중천철학도서관은 연세대학교 근대한국학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시대를 밝힌 한국의 근대사상가' 강좌를 운영한다.

근대 한국 사상가 9인의 삶과 철학을 주제로, 근대 한국의 전환시기에 유학적 도덕사상과 서구 근대문명의 충돌을 지식인들이 어떻게 사유하며 시대를 밝혀 나갔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4월 27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두 시간 동안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4월 13일 오전 10시부터 3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문명의 전환기에서 근대 한국의 사상가들이 민족의식과 주체적 사상을 어떻게 정립했는지 돌아보며 최근 급변하는 환경에 적용할 방법을 찾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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